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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고등학교 선생님, 학생들 모두를 칭찬합니다.
 글쓴이 : 청소년쉼터
 
지리산고등학교를 칭찬합니다!!

학교 입학선발 기준이 가난과 공부에 대한 열정이 우선인 지리산고등학교에서

지난 16일 2박3일로 중증장애인 40명의 첫 제주도여행에 1대1 봉사활동을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은 중증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봉사는 물론

저희 청소년쉼터에 그 동안 절약한 쌀 50kg을 기증하여 주셨습니다.

학생들의 학비가 아닌 후원금으로 운영이 되는 학교로 빠듯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절약한 쌀을 후원해 주신 지리산고등학교.

나눔이 무엇인지 가르치고자 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지리산고등학생들의 표정과

경남 산청 시골 학교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오는 사이에 헐어버린 쌀 포장지에서

가득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