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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쉼터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글쓴이 : 청소년쉼터
 

작년에 이어 올해 첫 시작까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강승완 선생님

작년 3월부터 주말마다 우리 쉼터를 찾아와주신 강승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젊은 남자 선생님이어서 어색할 텐데 금세 친해지고, 함께 게임도 하고, 코로나로 외출을 못 했던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드라이브도 같이 가주시고 경찰을 장래희망으로 둔 민주에게 공부하는 팁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조금씩 입소생 친구들과 정을 쌓아가 주셨습니다. 사정이 생기셔서 주말에 매번 오시지 못하지만, 가끔 시간이 나실 때마다 쉼터를 도와주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최미리 선생님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신 최미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반찬만들기 프로그램 강사님인 최미리 선생님께서는 쉼터에 실습생으로 시작하셨고, 프로그램 강사로 프로그램이 끝나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손수 만들어서 지원해주셨어요. 엄지를 척 내미는 우리 아이들. 반찬을 만드는 과정과 결과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더 맛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미경 선생님, 김나나 선생님

우리 쉼터 실습생에서 자원봉사자 선생님으로 찾아와주신 이미경, 김나나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이미경선생님께서는 입소생 친구 중 동물에 관심 많은 바다의 승마학원에 이른 아침부터 등하원 차량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올해는 조금 더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해야 하는데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바다를 위해서 해야죠~” 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주시는 이미경선생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나나선생님께서는 주말에 쉼터행사가 있거나 명절 연휴가 끼어있는 주말에 쉼터를 대신해서 지켜주셨습니다. 이제는 주말에 선생님이 안 오면 아이들이 나나쌤 또 언제와요?” 하며 먼저 묻기도 한답니다.

맛있는 식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쉼터에 인기쟁이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장희보 선생님

쉼터 만능 엔지니어가 되어주신 장희보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쉼터 자원봉사를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셔서 찾아오셨다는 장희보선생님께서는 우리쉼터에 전체적으로 보수작업, 전기보수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최근에 거실 콘센트 보수작업과 거실 난방기 고장으로 도움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쉼터는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모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100점 만점에 200점으로 칭찬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