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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건님을 칭찬합니다.
 글쓴이 : 청소년쉼터
 

4년 전으로 기억을 합니다.
아들이 대학을 들어간다며, 아들을 쉼터에 데리고 온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들의 이름으로 대학을 졸업할 때 까지 쉼터에 매달 정기 후원을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이후의 선택은 오로지 아들에게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10월의 어느날 아들이 내년 초면 졸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당신이 후원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버지가 속한 멤버 들이 쉼터를 방문해 먹거리와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놀아주고 재료를 가지고 와서 점심을 준비해주셨고 11월의 마지막 일요일, 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김장김치를 해서 쉼터에 후원을 해 주셨습니다.

매달마다 봉사를 이어가시겠다고 말씀 하시는 국제와이즈맨 브릿지클럽 회장님이시며 강우진 후원자의 아버지인 강인건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