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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님을 다시 한번 더 칭찬합니다~
 글쓴이 : 청소년쉼터
 
어떤 인연에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분은 다른 분들과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쉼터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가 1년이 지나가게 되면서 이제는 쉼터에서 뭘 필요로 하는지를 잘 아시는 듯 합니다.

보통 설과 추석에 후원이 몰리고 그 외에는 아주 적은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쉼터에 선생님이 있든 자원봉사자쌤이 있든 상관없이, 평일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어떠한 조건도 없이
이용철님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필요하다고 생각될 시기에 가져다 주십시다.

얼마 지나지 않은 추석에도 한아름 물품을 가져다 주셨는데, 오늘 또 다시 겨울이라 필요할 것 같다면서 유자차, 핫초코, 율무차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따뜻한 차를 한아름 가져다 주셨습니다.

마음 씀씀이가 어떤 댓가나 보상을 받기 보다는 진심으로 해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연초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겼었으나 다시 한번 칭찬해드려도 부족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이러한 감사한 마음을 쉼터에서는 한명이라도 더 아이들이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