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몇년째 저희 쉼터에 후원을 해 주시는 한전KPS 소속 한마음봉사단에서 오셔서 자원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소방안전점검 때 마다 방방마다 설치되어야 하는 소방 열감지기 위치가 적정치 못하다는 지적에도 엄두가 나지
않아 손을 대지 못했는데 한전KPS에서 아주 흔쾌히 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쉽지 않은 공사를 하게 되었고 거기에
더해 저희 아이들의 점심을 위해 한전KPS에서 식사 준비를 도와주시는 분까지 쉼터로 모시고 와 음식 준비를
하셔서 방에는 남자분들이 천정에 열감지기를 다는 공사를 해 주신다고 분주하게 움직이시고 부엌에는
여자분들이 우리 아이들이 제일루 좋아하는 오징어채볶음이며 멸치볶음, 장조림까지 만들어 주시느라
바쁘셨습니다.
소방열감지기 공사와 음식준비를 해 주시느라 애써주신 한전KPS한마음봉사단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