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쉼터에는 자원봉사를 함께 해주시는 부부가 계십니다.
먼저 시작은 아내분이 작년 11월에 우연히 쉼터를 알게 되면서 부터이고 이후 남편분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 주셨습니다.
현재 주 1회, 남편분은 수학이 필요한 고3 입소생을 위해 수학과외를 해주시고 아내분은 입소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매주 수요일에 오시는 데 월요일부터 "자원봉사선생님 언제오세요?"라고 묻고 기다리는 입소생도 있습니다. 쉼터에 밝은 기운을 넣어주신 부부 자원봉사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